시험관 착상시기는 사람마다 다른가요 | 시험관시술, 고지은 한의사.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고지은입니다. 시험관 착상 시기는 사람마다 다른가요? 에 대해서 질문하셨어요. 5일 배양 착상 시기는 하루 이틀 정도고 3일 배양 착상 시기는 3~4일 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더 늦게 되기도 하고 이런 착상 시기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질문하신 대로 원래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평균적으로는 5일 배양 배아를 이식했을 경우에는 뭐 24시간 전후 그러니까 하루 이틀 내로 이제 착상이 되는 부분이 평균적이고 3일 배양으로 이식을 했을 경우에는 보통 3,4일 정도 내로 착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환자분들 경우에 착상이 가능한 기간이 3,4일 정도 혹은 2,3일 정도에 해당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착상 창문이 열리는 착상이 가능한 그 기간이 사람마다 좀 다른 경우들이 있습니다. 특히 호르몬 요법을 계속 진행하는 경우이거나 혹은 과배란 유도제를 써서 난소가 자극받았던 그런 기간이거나 혹은 호르몬제에 좀 민감한 경우 아니면 그냥 개인적인 체질의 차이에 따라서도 다를 수가 있는데 착상 창문이 열리는 시기가 다른 경우들이 있습니다. 착상 창문이 열리는 그 시기에 수정란이 다가와야 자궁 내막에서 착상이라고 하는 그 결합의 상태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물론 이제 전제 조건은 나의 자궁 내막은 착상이 가능할 만한 가장 좋은 상태에 있다 이게 전제이긴 합니다. 가장 좋은 자궁 내막을 나는 이미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수정란이 다가오고 있는데 나의 착상 창문이 열려 있는 시기가 아니라 닫혀 있는 시기에 수정란이 다가오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란이 나의 자궁 내막에 접촉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경우에 착상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들이 있어서 요새 이제 병원에서도 era 검사라고 자궁 수용성 검사들을 진행하는 병원들이 좀 늘어나고 있어요. 나의 착상 창문이 언제 열리느냐에 대한 체크입니다. 그래서 그런 결과를 통해서 나의 착상 창문이 예를 들면 12시간 정도 더 앞에 열리더라 혹은 12시간 정도 더 후에 열리더라에 따라서 시험관 센터에서 착상에 관련해서 호르몬제를 투여하는 시기를 좀 더 전후로 두거나 이런 부분에 대한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이 착상을 하게 되는 그 시점에서는 그전에 자궁 내막이 두터워지기만 하는 시기하고는 다른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생리 주기가 이제 28일 정도 주기라고 하면 그 중에 전반에 해당하는 2주 동안 14일 동안에는 자궁 내막이 두터워지는 시기입니다. 이때를 증식기라고 하게 되는데 나의 난포가 자라나면 (난자가 있는데 동그란 주머니)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게 됩니다. 난포 호르몬이라고 하는데요. 난포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잘 분비가 되면 자궁 내막을 두터워지게끔 만들어주는 그 기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난포가 잘 자라는 기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은 나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난포 호르몬에 따라서 자궁의 자궁 내막이 두터워지는 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게 배란되기 전까지, 그래서 처음 생리로부터 14일에 해당하는 그 2주 동안의 기간에는 자궁 내막이 두터워지는 증식기가 됩니다. 이 증식기에서 역할을 제대로 해주지 못 하게 되면 자궁 내막이 얇은 상황이 되고 이렇게 혈류가 잘 공급되지 못하면서 자궁 내막에 착상에 적합하지 않은 얇은 내막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자궁내막이 이 증식기 동안 잘 두터워졌다고 하더라도 배란으로부터 생리까지의 이제 후반기 14일에 해당하는 기간에 분비기에 해당하는 이 기간에 좋은 물질을 분비하지 못하면 또 착상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두께가 10mm로 좋다고 하는데 왜 착상 안 될까요? 이런 경우들이 생기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증식기가 지나고 난 다음에 후반기 14일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 분비기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착상 창문이 열리는 그 시기, 착상기에 해당하는 그 시기에는 보통 자연 임신 시도라고 하면은 배란으로부터 7일 정도 후에 수정란이 나의 자궁 내막 표면에 접촉하게끔 되는 그 기간을 전후로 3일 정도 되는데 그 기간 동안에 착상 유도 물질이 잘 분비가 되어야 수정란이 지나가면서 자궁 내막에 착 달라붙는 접촉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화학 반응들이 잘 일어나게 되려면 양질의 자궁내막을 갖출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두께만 딱 10mm 이렇게 된다고 해서 착상이 충분 조건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착상 준비를 위해 한의학적으로는 골반 공간에는 마지막 끝에 자궁과 난소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끝까지 혈류가 잘 이동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난임 환자분들 착상이 여러 번 실패한 분들은 더 혈류가 그 끝까지 가기가 어려운데 이런 부분들의 개선을 위해서 골반강 혈류 개선을 위한 자궁심부치료와 자궁 끝의 부분에 영양분을 잘 공급하면서 따뜻하게 도와줄 수 있는 약침 치료 그리고 자궁 내막이 양질의 내막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 등의 원내 치료를 일주일에 한 번 에서 두 번 정도 보통은 진행을 하게 되며 필요한 경우에는 착상에 도움이 되는 착상탕을 처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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